The Atlanta Hawks select "Acie Law IV"...

이번 드래프트에서 주목 받던 Top Prospector를 제외하고 가장 관심이 갔던 선수는 Texas A&M의 Acie Law IV 였다. 비록 신입생인 Mike Conley Jr.에 밀리며 11번으로 뽑히긴 했지만 그는 이번 07 Class 중 최고의 리딩 가드이다.

Seattle의 픽으로 예상되던 Kevin Durant 의 경기를 찾아 보던 중, Big 12의 1위를 다투는 팀인 Texas A&M과의 경기에서 알게 된 Law의 활약은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깔끔한 경기운영과 볼 핸들링은 탑에 서있는 모습이 너무도 당연해 보였고, 플로터와 클러치 능력은 이놈 물건이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코트를 살피고 동료를 확인하는 모습에서의 리더로서의 자질과 무리하지 않는 간결함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플레이어 그 자체였다.

Acie Law
Full Name: Acie Law IV
Position: Guard
Height/Weight: 6-3 / 195
Birthdate: June 25, 1985 (Dallas)
High School: Kimball HS (Dallas)
College: Texas A&M
Big 12에서 강팀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Texas A&M에서 4년을 보낸 Acie Law는 3학년과 4학년 모두 Big 12 First team에 선발되었고, 4학년 때는 All-American First team에 오르며 대학 최고의 1번임을 확인했다. 무엇보다도 입학당시 7-21의 기록을 보이며 NCAA 토너먼트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던 팀을 2년 연속 토니 진출을 이끌어내고 4학년때는 27-7이란 성적을 올리며 3라운드까지 올라간 것은 누가 뭐래도 Law의 힘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이런 그의 가장 큰 강점은 클러치 상황에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이다.
팀 역사상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Kansas를 상대로 경기를 마무리 짓는 역전 3점을 쏘아올리고
토니 2라운드에서 Louisville을 상대로 막판에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72-69로 잡아내며
본인의 마지막 대학 시절, 최고의 명승부를 만들어 냈다.

비록 3라운드에서 Memphis를 상대로 비교적 좋지 못한 활약을 하며 마지막 공격까지 실패하면서 64-65로 석패를 당하며 탈락하긴 했지만 그의 가치는 All-American First team에 뽑히며 인정 받았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자면..

Conley 처럼 마크맨을 단숨에 따돌릴 수 있는 Quickness나 First Step을 지니지 못했으며, Durant 처럼 어느 위치에서나 샷을 made 할 수 있는 스코어러도 아니다. 화려한 패싱을 자랑하지도 않으며 덩크로 마무리할 수 있는 운동능력도 갖고 있지 않다. 수비에서도 굉장한 허슬을 통해 에너지를 실어주는 스타일도 아니다. 드리블은 앵클 브레이커들처럼 화려하고 날렵한 크로스 오버를 보여주지 못하고, 샷 릴리즈도 부드럽게 팔을 밀며 스냅을 뿌리는 스무스 타입이 아니라 높게 뻗으며 손목을 강하게 제치는 듯한 조금은 불안한 자세이다.

하지만 그는 순간적인 동작으로 마크맨을 잠시 지나칠 수 있는 정도의 민첩성은 지니고 있으며, 하프코트를 넘어갈 수 있는 볼 핸들링을 갖고 있다. 속공에서도 가장 앞으로 뛰어나가는 스피드와 센스가 있으며, 동료를 빠르게 찾아내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또한 탑에 서서 동료들을 확인하는 코트 비젼과 드리블 하지 않더라도 리딩할 수 있는 BQ를 지니고 있다.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플로터를 성공시키기도 하고 접전의 상황에서는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슈터이기도 하다.


경기에서 본 그의 플레이를 이야기 해보자면..

가장 재미있는 것은 왼손잡이이면서도 대부분의 플로터는 오른손으로 마무리한다는 점이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오른손으로 성공시키는 플로터는 왠지 더 강력해 보인다.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4학년이자 리더이면서 팀내 득점 리더이기도 한 1번의 플레이어가 하프코트 오펜스에서 볼을 소유하는 시간이 상당히 적다는 점이다. 드리블 하는 자세만 보면 스탠딩 가드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공간을 확보하며 탑에서 넓게 서는 모습인데, 빠르게 다른 동료에게 볼을 넘기고는 움직임을 만드는 Give & Go 전술을 자주 보여준다.그리 빼어난 슈터가 아님에도 움직임이 좋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선수이다 보니 그런 움직임이 상대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그런 움직임 이후에는 다시 공을 이어 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게 공을 받으면 따라오는 마크맨을 순간적인 first step이나 fake로 제껴내고는 이것은 거의 대부분이 assist나 플로터로 이어진다. Give & Go부터 출발해서 다시 공을 받고 제치고 플로터나 패스로 이어지는 동작과 움직임은 굉장히 부드러워서 팀오펜스적인 측면에서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그의 하프코트 오펜스가 높은 평가를 받는 부분이 이런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슈팅을 보자면 3학년 때 많은 3점을 던지면서 늘린 것인지 4학년땐 비록 얼마 던지지는 않았지만(38-83) .458의 3p%를 기록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경기에서 보면 거리는 충분히 nba의 3점에도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릴리즈가 굉장히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아닌 만큼 큰 무기가 되지는 못할 것 같다. 하지만 왼손잡이인데다 릴리즈 자체는 상당히 빠른편이고 터프샷에서도 흔들림이 없고 기복도 없는 편이라 리그에서도 마크맨은 새깅 수비따위는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비를 살펴보면 충분한 사이즈와 스피드, 측면 움직임을 갖고 있고 BQ도 높고 패싱레인도 잘 지키는 적어도 괜찮은 수비를 보여준다. 하지만 충분히 헬핑할 수 있는 상황에도 무리하지 않는 다거나 미리 무리할 상황에서 종종 미리 포기하기도 하는 등 조금은 아쉬운 모습도 보여준다. (이 부분에서 가장 먼저 생각난 건 Ray Allen이었다, 재미있는 것은 나중에 알았지만 그의 favorite player가 allen이란다. 같은 냄새가 나를 불러세운 것일지도..)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스마트한 모습이지만 팀을 위해서는 아쉬운 모습이 아닐 수 없다...
Allen이 소닉스에 남아있을때는 어떻게든 1라운드 지명권 하나를 더 얻어서 - Lidnour를 혹스에 내주고 받아오길 바랬었다, Lidnour의 센스있는 침투패스와 속공 전개는 혹스와 더 잘어울리고 Law의 볼 소유가 적은 리딩은 Allen과 훨씬 어울려 보였기 때문에 - Durant와 Law 모두를 데리고 오길 바랬지만, 앨런은 Big 3의 일원이 되었고 Law는 혹스의 Potential 그룹에 합류 했다.

엄청난 스피드와 Potential로 더 높은 픽을 받고 주목 받으며 은연중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Conley와 함께 본인들의 가치가 반드시 필요한 팀으로 간 만큼 Oden, Durant 못지 않은 플레이어로 성장해주길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트랙백 보낼 주소 :: http://www.ijklub.net/RYUinnovator/trackback/15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08/03/13 06:20
    우수한 일! 감사!
  2. 2008/03/13 07:06
    너의 위치를 방문한 즐기는!
  3. 2008/03/13 08:09
    너의 위치를 방문한 즐기는!
  4. 2008/03/13 08:52
    너는 차가운 위치를 만들었다!
  5. 2008/03/13 09:40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6. 2008/03/14 03:44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7. 2008/03/14 05:18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8. 2008/05/23 04:22
    중대한 축하!경이롭 위치 위치!
  9. 2008/05/23 04:52
    블로그를 위한 감사합니다.
  10. 2008/05/23 05:26
    관심을 끌. 너가 좋을 동일할 지점을.
  11. 2008/05/23 05:56
    여기 이것은 뉴스 있다!
  12. 2008/05/23 07:48
    친구는 너의 현재 위치의 팬이 되었다!
  13. 2008/05/24 00:10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14. 2008/05/24 00:16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15. 2008/05/24 01:50
    여보세요, 좋은 아주 위치!
  16. 2008/05/24 02:04
    나의 너의 친구는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17. 2008/05/24 03:11
    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18. 2008/05/24 03:32
    이 위치는 아니라 유익한뿐 재미있는다!

- PREV : [1] : [2] : [3] : [4] : [5] : [6] : [7] : [8] : [9] : ... [17] : NEXT -